각 계절별 좋은점

계절별 좋은점

 

봄

- 진정한 그 해의 시작같음

- 벚꽃이 예쁨

 

여름

- 시원함 (평소에 더워서 시원할 때 더 필굿)

- 잡생각이 없어짐 (감성은 기온에 반비례하는듯함)

- 해가 늦게 짐

- 잠이 잘깸

- 옷입기 편함

- 옷이 얇아서 여행짐이 가벼움

- 사람들이 가장 활동적임

 

가을

- 안더움

- 찬바람에서 수능냄새가 남

- 옷을 다양하게 입을 수 있음

- 잘때 이불 덮어도 안덥고 안덮어도 안추움

- 옥상에서 보는 전망이 제일 멋진 계절

- 선조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음

- 실내와 실외의 구분이 없어지는 골든계절

 

겨울

- 아늑함

- 감성자극

- 잠이 잘옴

- 캐롤의 계절

- 눈이 예쁨 (제설의무자 제외)

- 스키장 갈 수 있음

- 은근 옷입기 편함 (외투가 다가려줌)

---

그리고 안좋은점

 

봄

- 입맛이 없음

- 점점 더워지는 느낌이 재수가 없음(매우)

- 합리적으로 긴팔입으면 낮에 땀나서 기분 더러움

 

여름

- 개더움

- 얼음이 빨리 녹음

- 해가 빨리 뜸

- 밖에 있기 힘듬

- 버스 기다릴때 극혐

- 옷 자주빨아야함

- 좃기, 초파리, 자벌레

 

가을

- 가을은 나쁜점이 없다. 갓갓가을

- 만약 비염있었으면 제일 싫어하긴 했을듯

 

겨울

- 졸림

- 음식이 빨리 식음

- 해가 빨리 짐

- 잡생각이 많아짐

- 옷이 무거워서 어깨가 아픔(운동부족)

- 여행짐이 무거움

- 길이 미끄러움

---

개인적으로 매기는 계절 순위

겨울 > 가을 > 여름 > 봄

 

사유:

겨울은 신경쓸게 많아도 짜증나진 않음

그냥 기본적으로 추운 느낌이 좋음

가을은 부족한게 없는데 겨울이 이벤트가 많아서 겨울이 1등함

막상 여름되어서 더운거에 적응하면 괜찮은데

봄에 점점 더워지는 걸 느끼면서 더 더운 내일을 상상하는 게 가장 기분이 더럽기 때문에 봄이 꼴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