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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과 메타정보
철학 수업을 하나 들으려는데 현상학과 형이상학 중 무엇을 들을지 고민이었다. 철학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둘의 성격을 미리 알아보았다. 그런데 형이상학을 보다보니 '메타(META)'의 개념이 유독 익숙한 것이다. 정보를 전달할 때 전달되는 정보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 메타의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가령 A가 B에게 메시지 'Milk Banana Potato'를 보내고 싶을 때 그대로 보내면 18자이지만 A와 B가 서로 '1=Milk, 2=Banana, 3=Potato'이라는 메타 정보를 미리 알고있으면 '1 2 3'의 5자로 보내면 된다. 18자로 보낼 것이 5자로 줄었으니 정보가 압축되었다고 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이 메타 정보(메타데이터)를 활용한다. 소위 말해 '정보에 대한 정보'라고 말할 수..
2020.02.21 21:52 -
강화학습을 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이야기
강화학습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딩을 하다 보면 보통 actor라는 객체명을 지어주게 되는데 이를 실수로 키보드가 한글 입력으로 되어있는 상태에서 치면 ㅁㅊ색이 된다. ㅁㅊ색.. ㅁㅊ색..
2021.11.25 16:19 -
뉴럴넷(신경망)이 정답(타겟)의 평균에 수렴한다?
신경망을 학습시켰을 때 가장 실망스러운 순간은 목적함수에 따른 손실값이 줄지 않을 때이다. 그런데 이것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후보는 너무나도 많다! 문제가 데이터인지, 코딩 모듈인지, 모델인지, 이론인지 하나씩 다 경험적으로 확인해봐야 한다. 블랙박스를 다루고 있으므로 우리는 답도 보이지 않는 끔찍한 디버깅의 심연 속으로 빠지곤 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의 신경망의 출력을 까보았을 때, 출력값이 타겟의 평균에 수렴하고 있다면 희망이 있다. 이는 배치 사이즈가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보통 손실값이 줄지 않는 경우 신경망의 출력을 까보게 된다. 많은 경우, 이 신경망은 정답의 평균값을 내고 있다. 이는 우리가 오지선다에서 3번으로 그냥 찍어버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신경망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2021.10.22 01:26 -
리눅스 (우분투) 파일을 삭제해도 용량이 늘지 않을 때
df -h 위의 명령어를 써서 확인해보면 용량이 꽉 찬 경우가 있다. 이에 몇몇 파일을 삭제했지만 용량이 그대로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골치가 아프다. 가장 먼저 체크해봐야 할 것은 휴지통이다. 필자의 경우 여기에 당해서 reboot까지 시도해가면서 삽질을 했다. 혹시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해서 파일을 삭제했는가? rm 명령어를 사용해서 파일을 삭제하지 않으면 파일은 휴지통에 들어가게 된다. 휴지통에 파일이 남아있으므로 당연히 용량에는 변화가 없다. 휴지통 비우기를 꼭 진행해 주도록 하자. ssh를 사용 중이라면, 다음의 명령어를 사용하여 휴지통을 비운다. rm -rf ~/.local/share/Trash/files/* 만약 rm 명령어를 사용했는데도 용량이 그대로라면, 해당 파일과 연결된 프로세스가 종..
2021.10.14 16:10 -
현대카드 스토리지 <더 이슈> 5.23
간만에 전시회를 다녀왔다. 30s부터 시대를 풍미했던 이슈들이 온갖 잡지에 담겼다. DIVE 앱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니, 오후에 시간이 난다면 여유있게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1.05.2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