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자의 입장은 어린아이의 마음이 남아있다.
세상을 관찰하는 어린아이들의 눈빛을 본 적이 있는가?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에서 서있는 당신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아기의 눈빛에 당황한 적이 있지 않은가?
아기는 관찰자의 입장이고, 당신은 관찰 대상이다.
아기들은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아기들에겐 모든 것이 신기하다. 당신의 얼굴 생김새까지도.
행동하는 자는 어른스럽다.
성장 과정에서 자립심은 스스로 행동하며 형성된다.
어린아이는 남의 행동을 관찰하며 배운다.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교훈을 얻을지언정 비난하지 말라.
가만히 보기만 하면서 비난만을 일삼는 자가 있다면
그자는 겉만 성인인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어린아이는 잠재력이라는 아름다움이 있다.
어른에게는 책임을 짊어질 수 있는 힘이 있다.
겉보기에만 성인인 어린아이에게 남은 건 추악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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