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오기 전이 고요하다는 말이 있다.
따지고 보면 이 말은 거의 참값에 가깝다.
폭풍이라고 느끼는 사건에 비해
폭풍 전 상태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느낄 것이다.
그러니 항상 폭풍전야이다.
일년에도 몇 번씩은 폭풍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고요한 상태로 있다가
이따금씩 폭풍은 찾아온다.
당장 일이 잘 풀리거나 행복함을 느낄 때 도리어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수학적으로 따지면
폭풍이 왔을때 전야였을 확률은 거의 1이지만
전야일 때 곧 폭풍이 올 사건은 필연적으로 존재하더라도 가능성 자체는 매우 낮기 때문이다.
그러니 현재의 행복함에나 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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